MAME는 버전이 올라갈수록 게임 롬셋이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게다가 다른 오락실 에뮬레이터도 나왔던 당시의 MAME 버전 롬셋을 그대로 따라가기에 MAME 롬파일은 버전 바뀔때마다 최신버전으로 계속 유지를 해야 하죠. 그래서 이전 버전 바뀌기 전 롬파일의 수요가 빨리 식습니다.


하지만 특정 버전에서 쓰는 롬파일은 휴대기기나 콘솔 홈브류, 미니 개발보드 등에 쓰이기 때문에(MAME는 현재 몹시 무겁기 때문에 가벼운 구버전 구동이 불가피해서) 특정 버전대 롬파일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0.37b11 (GP2X Wiz용 MAME 및 안드로이드 MAME4Droid)

0.78 (RetroArch의 MAME 2003. 라즈베리 파이 및 패미컴/슈퍼패미컴 미니에서 쓰임)

0.106 (CRT 모니터에 최적화된 AdvanceMAME)

0.139u1 (안드로이드용 MAME4Droid Reloaded. 안드로이드 역시 MAME 최신버전을 돌리긴 어려운 환경이죠)

그리고 이곳 한정 0.168 (MAME Plus!의 마지막 버전)


이 중 0.168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버전은 풀롬셋 구하기 쉬운 편입니다.


그뒤로 MAME는 무겁긴 하지만 특히 무거워지진 않아서 이런 종류의 '마일스톤' 버전이 또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이런 것도 휴대기기의 대중화 때문에 생긴 현상일까요. 휴대기기에서 MAME를 플레이하려면. (물론 휴대기기 쪽에서는 FB Alpha 쪽이 더 자주 쓰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