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ps/2 가 완전 더 반응이 빠르다는 것을 usb 써보자마자 체감했었는데요.

후에 usb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괜찮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많었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이죠.

아무리 반복 왕복이 빨라도 첫반응이 느리면 느려진다는 것을 모르는 소리였죠.


민감해서 체감하는 사람도 이론적으로 실험방법을 세울 수는 있더라도, 실제 실험하기는 여건이 쉽지 않죠.

방금 키압 제일 낮은 것 찾기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실험한 영상을 지나가다 보게되었네요.

역시 동일 키보드에서도 ps/2 가 빠르게 나왔네요. 레지스트리 수정도 반응속도에는 헛짓인 것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보여주네요.


https://youtu.be/eEswl6kZq5k?t=523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ps/2 는 cpu의 usb3.0 컨트롤러였나가 전부 에뮬하는 것으로 얼핏 기억하는데...

이게 에뮬이 아닌 실제 ps/2 면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에뮬도 빠르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반응속도의 후퇴를 의미하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이것마저 체감하느냐? 뭐라고 말하기는 미묘한데 다른 것을 느끼긴 합니다.

세월이 하도 흘러 키보드와 컴도 다 바뀌고 차이와 기억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지만요.


컨트롤 에뮬도 좀 꺼림직하지만 인풋기기 자체 인풋랙도 중요하겠군요.

저의 첫 키보드였던 인텔칩 내장되었던 키보드의 반응속도와 반복속도가 그립군요. 심지어 crt 시절.

그 빠른 반응 키보드도 연장선 길게 쓰면 느려졌었던 일화도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