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 프로젝트를 돌리는데 묘한 재미가 있네요.

하드도 만들어서 게임 인스톨도 해 보고 게임도 해 보고

또 인스톨하기 어려운 거 머리를 굴려가며 이래저래 하다가 인스톨에 성공하면 성취감도 꽤 있고요

도스박스-X가 아무리 PC98 에뮬레이션을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역시 네코 프로젝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19금 게임인 칵테일 소프트사의 엔젤의 첫번째 미니게임을 매뉴얼보고 엔딩을 봤네요.

어드벤쳐 게임이지만 매뉴얼이 없으면 깨기가 힘들더군요.

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게임 나름의 특유의 재미가 있더군요. 그림체도 좋구요.

요즘 미연시처럼 목소리는 안나오지만 대사로만 플레이 하더라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스샷을 올리고도 싶지만 타이틀화면에서부터 벗은 몸들이 나와서 올리기가 좀 그렇네요.

얼마 전까진 드래곤볼 제노버스를 하다가 괜히 PC98 에뮬에 손이 가서 엔젤을 하다가 그랬네요.

역시 게임이 많으면 이거 조금 하다가 저거 조금 하다가 하기가 쉽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