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간만에 내려와 같이 우리동네 번화가서 회포풀고 돌다가 오락실이 두군데 보이더군요.. 


엥? 오락실이 아직도있네.. 들어가보니 입구쪽은 체험게임기 펌프나 총질겜이나 데이토나2같은것들.. 안쪽엔 킹오파 철권시리즈 같은것들


있어서 철권태그1을 해보니 캬 15년전 마지막으로 다녔던 오락실 감성이 끓어오르더군요....


한판에 300원~ 스틱참 뻑뻑하더군요.. 초풍신이고 모고 잘 안되는... 기계가 상당히 오래된듯.. 모니터 색감도 누렇고..



여튼 그간 마메로 태그 했을때 상대방 멀리 날리고 서로 먼거리서 달려올때 느려짐이 조금있어서 마메가 최적화가 안되어서 그런줄


알았더니


오락실 태그도 또~~~옥 같더군요!!  아 마메가 제대로 에뮬레이팅 하던거구나 그때느낀..


추억보정으로 전혀 느려짐이 없는거라고 여태  착각한것 같더군요..


비록 학생이 이어서 하더니 걍 절 가지고 놀더군요..


화나기보단.. 이젠 내가 늙었구나 이런 생각이..



ㅎㅎ 오락실 참 그래도 추억생각하기엔 명소인것 같습니다..


데이토나2는 오락실 실기로는 첨본듯...그래픽도 에뮬보다 더 좋아보이더군요.. 차종자체가 달라보이는.. 버전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